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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배우로서 살겠다 완결 소감

by yoshiz 2023. 1. 5.

어릴 적에는 그 부분들이 아주 생생하고 쉽게 읽힐 수 있도록 잘 쓰여졌다. 그러나 어린 시절을 넘어서는 순간 귀신같이 재미를 잃어간다. 주인공의 미모에 대한 지나친 칭찬은 얼굴을 찌푸리게 만드는 수준이다. 독자의 입장에서 배우라면 주인공의 인간적인 성장과 연기력의 성장을 기대하지 않을까요? 주인공에 대한 지나친 칭찬은 반감만 불러일으킬 뿐
유년 시절이 좋았던 만큼 뒤로 갈수록 실망만 커진다. , 다시 연기에 반해 신드롬이라 불릴 정도로 성공했는데도 매일매일 시장에서 열심히 일하게 하는 엄마가 이해가 안 된다. 초반만 빼면 일반 배우들과 다르지 않다. 현학적이지 않으면서도 스타일은 올드한 배우를 찾는다면 이 소설을 추천한다. 높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 부분이 너무 좋아서 다른 배우들의 소설은 비교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패턴이 재미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반복되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소설. 진심으로 보고 있어요
글솜씨 좋게 단번에 읽었는데 후반부 조금 헐렁하지만 글 잘쓰네요
처음에는 재밌었는데 가면갈수록 심해졌어요. 7권 쯤부터는 휙휙 넘기는 것 같았어요. 연기와 노래를 잘해서 그런가 싶었는데, 못한다고 해서 만점을 받고 모델도 해보았는데 극찬이 쏟아지니 이게 뭘까 싶었다. 책인데도 오타와 비문이 많아서 귀찮았습니다.
처음에 이야기를 할 때 재미있게 봐서 좋았습니다. 이거.. 참 애매해지고 서울에 온지 3년만에 많이 무너지네요;;; 깡패냄새 배우였다고 들었는데, 이생에 갑자기 꽃미남이 됐다? 연기도 잘하지만(특별히 잘하는 것 같지도 않고 노력도 많이 안하는 편?) 공부도 잘한다. 그는 노래도 잘한다. 춤은 못추는데 잘생기고 그래서 귀여움? 아니 ㅋㅋㅋㅋ 너무 먼치킨일 확률인데 이건.. 연기가 아니라 외모(단지)를 빨아먹는 느낌이라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다. 시점이 나오자 뭔가 식었다. 배우들은 치명적인 연기력을 맛볼 수 있어야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초반에 너무 몰입해서 눈물이 나길래 눈이 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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