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소설 재벌집 막내아들 완결 소감

by yoshiz 2022. 12. 28.

소설이 잘 팔리는 이유를 모르겠다. 주변 사람들을 바보로 만들고 개 행세를 하는 전형적인 원패턴 사이다일 뿐입니다.
크게 각진 부분은 없지만 가장 압도적인 것은 300회가 넘는 긴 시리즈임에도 크게 벗어나지 않는 호흡 조절 능력이다. 간판의 탑은 아무나 먹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경제소설을 가장한 정치소설. 이 소설의 하이라이트는 대화다. '비포 더 라이드'로 엔딩이 끝나니 여운을 달랠 길이 없다. 그래서 0.5점을 뺍니다. 기존 재벌 열풍의 시초
이거만 보면 이게 왜 레전드인지 모르겠는데 다른걸 먹어보면 왜 레전드인지 느낄 수 있을 정도였다면 흠잡을데가 없었다, 1편이었는데, 할아버지가 너무 카리스마가 넘치셔서 돌아가신 후 재미를 좀 잃어버렸지만 그것만으로도 다른 소설을 이기기엔 충분합니다
사실 조금만 더 나왔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지만 박수치며 갑자기 도망쳐

그렇게 재밌다는 느낌은 못받았지만 시간낭비하고 읽은걸 후회할 작품은 아닙니다. 이것으로 끝낼 수 있다
경제 지식이 없다면 조금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현실을 능숙하게 녹여내고 있기 때문에 몰입도는 좋다. 보면 느낄 수 있는데 명대사도 많고... 현대 재벌 판타지라 예능 사이다 요소만 생각하기 시작했는데 의외로 많은 걸 알게 됐다. 하지만 엔딩은 스티븐 스필버그의 우주전쟁처럼 허무하게 끝난다. 후반부의 돌진을 제외하면 재벌의 퇴보 그 자체가 캐릭터를 매력있게 잘 만들어주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깔끔하고 재밌었어요
다들 칭찬하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이 글은 버프를 받은 주인공이 삼촌, 이모들과 어울려 다니는 사이코패스 같다.
주인공은 나쁜 놈이지만 작가가 아닌 척한다. 내가 본 것과 다르다고 생각했다. 왜 그렇게 높은 평가를 받는지 모르겠습니다. 소시오패스를 재벌의 지식인 양 묘사하는 것도 역겹고, 라이벌의 학습능력을 거세하고 같은 패턴으로 계속 잡아먹는 싸구려 재벌 판타지일 뿐이다. 연재 당시에는 온갖 기록을 갈아치운 센세이션한 작품이었다. 최근에 이 소설을 읽으셨다면 '뻔한 일인데 왜 이렇게 평점이 높지?'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하지만 +@ 이후 등장한 수많은 재벌 작품 중 이런 소설은 없기 때문에 재벌 5점 시리즈는 이 작품만 읽으면 된다. " 이러면서 결혼하기
다른 재벌영화 못본다
이거 있으면 재벌영화 다 본거야
재벌영화 끝판왕
최강 재벌영화
깨끗이
재벌소설의 알파이자 오메가 이보다 더 잘 쓰여진 소설은 있겠지만 이보다 재미있는 재벌소설은 없다.
재벌소설의 알파이자 오메가. 자신이 섬기던 집단에 의해 쫓겨난 주인공이 과거로 돌아가 막내아들로 환생하는 이야기로 수많은 파생작을 남긴 소설답게 필력이 뛰어나다. 다만 아쉬운 점은 작가가 사랑에 대한 글을 잘 못 쓴다는 점..



bit.ly/3jAIa9q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