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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어두운 바다의 등불이 되어 소감

by yoshiz 2022. 12. 25.

우선 작문 실력은 좋은데 극 중 인종 관련 인물의 차별이 읽기에 어려움을 준다. 한국인 = 한명 빼고 다 착하고 이타적이며 현명하다. 그 한 사람도 나쁜 사람이 아니라 조금 이기적인 사람이다. 한두 명. 나오는 대부분의 백인 남성들은 쇼비니즘에 빠져 있고, 극단적인 이기심은 기본 수동태지만 하층민의 집단이 아니라 유식한 자들의 집단이다. 자기가 한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멍청함의 극치를 보여주는데... 진짜 실력도 없고 뭣도 없고 그냥 장난만 치니까 남들이 버스 태워준다. 총알이 이 머리에 무한히 박혔다가 영원히 사라졌으면 좋겠다.

나 25화까지 봤다.
정말 재미있습니다.
오랜만 루프네요...재미보다 재밌네요...
재미없어요 25화 보기도 힘들었어요. 25화 이후에 재미있어지나요? 25회부터 보시면 재미있지 않나요?
정말 몰입감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읽은 루프 중에서는 단연 최고이고, 판타지물 중에서는 탑 티어라고 생각한다. 평범한 주인공이 해저라는 특수한 상황과 관련된 재난과 인명재해로 온갖 고난을 겪으면서도 사람들을 구하는 것은 당연하다. 일이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착한 인물로, 글 전체가 1인칭 시점으로 묘사돼 몰입도가 높다. 지켜봐 주세요. 초반 진입장벽이 있지만 30화까지만 봐주세요. 지극히 주관적인 주장이지만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1권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 실력도 없고 말이 많아서 짜증난다.
설정은 재밌는데 주인공이 비현실적으로 착하다.


bit.ly/3Vo5v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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