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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센스 소감

by yoshiz 2022. 12. 24.

가끔 불합리한 에피소드 빼고는 작가님의 인품이 살아있습니다
게임때문에 0.5점을 주려고 했는데 참았네요... 이 작가님은 글을 재미있게 잘 쓰시는데 때때로 무리수를 만듭니다. 그 부분은 참을 수 있다면 볼 만하다.
볼 만하다
게임방 편까지만 해도 4~5점을 주려고 했는데 이번 편이 나와서 1점을 주려고 여기까지 왔다. 1점을 주고 3점으로 조정했습니다. 그냥 리뷰를 쉬다가 게임방 에피소드는 건너뛰고 다시 보기로 했습니다. 정통의학도 아니고 환상이라 어느 정도 이해는 되지만 환자들뿐만 아니라 의사들도 근무 중 대리게임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어이가 없다. 히트.
서체가 재미있다. 억지로 하는 에피소드도 있고 어색한 에피소드도 있는 반면 길지 않고 다양한 경우로 지치고 지루하지 않게 호흡을 조절해준다. 다만, 전작과의 유사성이나 캐릭터의 재활용(이전 글과의 연속성이나 관련성으로 포장할 수는 있지만...), '후재민수'나 '잠수민수'라 불릴 정도로 잦은 일정 이탈은 오히려 연재되고 있다. 출판. 플랫폼이 대세인 요즘 아주 큰 단점으로 다가옵니다.
재해시는 이해할 수 있지만 3차 공격이 올 줄은 몰랐습니다. 이 글의 존재를 뒤늦게 알게 되어서 에피소드도 꽤 있고, 종영에 가까운 것 같아서 정독했습니다. 후반에 힘이 빠진 게 더 컸던 것 같다. 포텐의 능력치를 고민하다가 케미스트리처럼 후반에 능력치에 대한 이야기를 넣은 것도 같지만, 연재 주기가 엄청나게 느려진 것 같다. 굉장하네요.
다른 작품을 본 적도 없고 미완성 상태로 본 거라 남들이 말하는 단점에 동의하지 않는 편이에요 ㅎㅎ 판타지 설정이 약간 환상적인 편이라 저는 약간 비합리적인 느낌. 측면이지만 전반적으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 외에 연애는 질리지만 남녀주인공 둘 다 매력있고 둘의 관계가 귀엽다. (연애 묘사가 로맨스 소설 수준은 아니지만) 근데 연애를 싫어하는 사람은 싫어할지도?? 나이가 많은건 아닌거같은데.. 뭐 난 괜찮았는데 이거 싫어하는 사람도 꽤 있는듯.

포텐케미에 이은 세 번째 작품인데 기대치가 높은데다 단점이 계속 나타나서 불안함이 공존한다
갑자기 게임방 에피소드가 나오는 이유를 모르겠다.
연재 속도 / 연중 언제 나올지 모르는 것 빼고는 뇌 빼고는 읽기 좋은 소설은 대체로 완결되어 읽기를 추천한다. 봐, 욕을 심하게 했을 텐데... 그냥 재미있어서 읽었어. 억지스러운 에피소드도 있고 패턴의 반복도 있지만 의학판이라 스킵하는 편이다. > 천재적인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이 등장하는 무의미하지만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소설. 짧은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니 챕터별로 몰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연재 주기는 작가님의 선택...
재미있긴 한데 따라가다 지치네요. 같은 패턴이다.
처음에는 엄청 몰입했는데 보면 볼수록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해진다. 그냥 무심코 죽이기에 적당하다
잼라이팅
같은 주제, 같은 캐릭터를 계속해서 반복하는 느낌. 보이스피싱으로 펼치는 인생역전의 의학판
재미는 있지만 중간에 반복이 많고 뇌절도 몇 개 있다. 그리고 민수는 작가다 보니 연중 명절과 휴가가 많은데.. 참고..
좋아하는 장르가 아니더라도 해보라고 추천할 수 있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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